+ 평화
주님의 사랑만큼이나 뜨거운 여름날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여주 스승예수 피정의 집에서
'부르심'의 주제로 피정이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 어색하기 그지없었던 첫 대면이었지만
2박 3일 동안 하느님을 따르는 길에 대해 숙고하고 기도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강의와 미사는 서울대교구 김명중 시몬 신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 물을 제게 주십시오.
그러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겠습니다.
각자의 '나의 하느님'을 고백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둘째날
우리가 집착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하느님이 아니라면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오후에는 여강길을 따라 도보 순례를 다녀왔어요.
더위에 지쳤지만 우리는 반기는 냉면으로 더위가 싹~ 가셨어요
참회예절
하느님의 사랑 속에서 우리의 시간이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은이 피정